수성의료지구는 2008년 5월 수성구 대흥동 일원 98만㎡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총사업비 6,142억원(단지조성기간 : 2008년~2019년)으로 대한민국 의료관광 및 지식기반서비스산업의 중심지로써 의료, IT, SW 등 지식기반 서비스산업 지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년 8월 착공된 수성의료지구는 ㈜엠알이노베이션, ㈜타키온, ㈜케이씨타운, ㈜디지엔터테인먼트, 총 4개의 외투기업과 ㈜나노아이티, ㈜범일정보 등 119개의 국내기업, 그리고 2개의 지식산업센터(분양형지식산업센터, SW융합테크비즈센터) 및 2개의 연구기관(SW융합기술지원센터,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을 유치하였다.(‘21년말 기준)

환경적 입지요건으로는 대구공항, KTX 동대구역 접근성이 높고(약 10분), 김해공항이 인접(약40분)하며 지하철 2호선(3호선 추가예정)이 운행중이다. 또한 8개의 고속도로가 연결되는 수성IC 지구내 위치해 있으며 의과대학 5개, 종합병원 17개, 의료기관 3800여개, 병상 39,000여개를 확보하여 의료서비스 자체충족률은 전국 최상위 수준이다. 이밖에도 대형쇼핑몰, 대구미술관,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스타디움 등 문화체육시설이 인접해 있어 도심형 지구로써 강력한 프리미엄 입지를 갖추고 있다.